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 가운데 방송 및 방송기술인, IT 업계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자는 숭고한 뜻을 기리는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은 자사의 메인 페이지에 멸종 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와 북극곰을 그려넣어 지구의 날을 기념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2일 1시간 동안 ‘TV 끄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전국의 방송기술인들도 자사의 방송사에서 진행되는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1회용 종이컵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무료 텀블러를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으며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를 유통하는 제너럴 밀스 코리아는 지구의 날 주간을 맞아 임직원이 동참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