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SK브로드밴드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옥수수의 인기 콘텐츠를 이제는 초고화질(UHD)로 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원(ICT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슈퍼 레졸루션 기술’을 B tv에 적용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슈퍼 레졸루션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으로 기존의 일반 영상 콘텐츠를 HDR 콘텐츠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이전의 업스케일링 기술보다 더 선명하고 정확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기술을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14개 작품 139편에 우선 적용했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은 “앞으로도 B tv의 화질·음질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