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MBC가 설 연휴를 맞아 특집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MBC는 1월 23일 월요일과 24일 화요일 오후 5시 40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토크쇼 설 특집 ‘미쓰와이프’를 2부에 걸쳐 방송한다.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로 불려 왔지만, ‘나’ 자체로도 빛나는 그녀들이 모여 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 이용규 아내 유하나, 김영권 아내 박세진, 장동민 아내 주유진, 앤디 아내 이은주, 주진모 아내 민혜연, 정준호 아내 이하정, 박성광 아내 이솔이, 박휘순 아내 천예지, 문희준 아내 박소율, 기욤 패트리 아내 양유진,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등 배우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스타의 아내들이 출격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미쓰와이프’들의 당당한 첫걸음! 그녀들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 발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시즌1 마지막회를 공개하며, ‘태계일주 완주 특집’을 준비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태계일주 완주특집’은 24일 화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며, 지난 방송분 중 아마존 밀림부터 대도시 빌딩 숲을 거쳐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열흘간의 38,943km의 주요 여정을 담아 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1월 20일 금요일에서 21일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1시와 22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24일 화요일 오후 3시에는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프리미어로 미리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주연을 맡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금혼령’의 후속으로 오는 1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 외에도 설 특선영화 ‘특송’, ‘인생은 아름다워’를 선보이며,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물 건너온 아빠들’, ‘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이 계묘년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MBC 2023 설 특집 프로그램
<미쓰와이프>: (1부) 1월 23일(월) 오후 5시 40분 / (2부) 1월 24일(화) 오후 5시 40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완주 특집>: 1월 24일(화) 오전 9시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프리미어: 1월 20일(금)에서 21일(토)로 넘어가는 밤 1시, 22일(일) 저녁 8시 30분, 24일(화) 오후 3시
-MBC 2023 설 특선영화
<특송>: 1월 23일(월) 밤 11시 20분
<인생은 아름다워>: 1월 24일(화) 저녁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