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DJ 콘서트 9월 6일 개최
[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배철수부터 김제동, 김신영, 김현철, 한예리, 이루마, 안영미, 양요섭, 정승환, 산들 등 MBC 라디오 대표 DJ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MBC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상암 MBC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라디오DJ콘서트-Sing Together’를 통해 MBC 대표 라디오 DJ들이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청자와 소통하는 한류문화축제 MBC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의 일환으로 그간 MBC 라디오를 사랑해 준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MBC 라디오의 간판 DJ들이 모여 한바탕 유쾌한 입담 대결은 물론, 하이라이트, 아이콘, 여자친구, 멜로망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라디오DJ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DMCF 2018’ 측은 “그동안 MBC 라디오를 사랑해주신 청취자께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청취자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라디오DJ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DMC 페스티벌에는 ‘라디오DJ콘서트’를 비롯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MBC가 선보이는 ‘DMCF 2018’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청자 참여형 문화 축제로 방송 체험은 물론, 문화 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을 주제로 한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까지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결합된 신개념 한류 축제다. 9월 5일 개막 공연인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5일 동안 MBC 상암 사옥과 상암 문화광장, 상암 DMS거리, 누리꿈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