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7년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기본 계획 마련 ...

방통위, 2017년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기본 계획 마련
9월 30일까지 신청받고 11월 30일 결과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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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1일 열린 제49차 위원회에서 2017년 공인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기본 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채널은 장애인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취업, 재활치료 등 복지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주되게 편성하는 채널을 뜻하며,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방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채널 인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방송법 제70조제3항 및 제8항 등에 따라 2017년도 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을 위해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심사 기준 등을 정한 심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방통위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심사를 거쳐 11월 30일 인정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