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민서진)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류한호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비롯한 제3기 지역방송발전위원회(지발위) 위원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지발위는 지역방송발전지원특별법이 지난 12월 4일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구성됐으며, 방통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 방송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지발위가 지역 방송에 대한 중장기 관점의 지역 방송 발전 지원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방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지발위 위원은 △이중기 충청투데이 고문 △류한호 광주대 신방과 교수 △이진로 영산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서경주 상명대 초빙교수 △이문행 수원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최용준 전북대 신방과 교수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