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상담 기관 연계 강화에 나서 ...

방심위,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상담 기관 연계 강화에 나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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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 기관과 신속한 연결을 위해 지자체 및 전국 17개 상담 전화 운영 기관과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ARS’ 서비스 연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전화 한 통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필요한 피해 구제 기관에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ARS’ 서비스를 10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종합 민원 전화, 청소년 및 위기 상담 서비스로 확대·연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관련 문의와 상담이 발생할 경우, 해당 기관은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ARS(국번 없이 1377 누르고 3번)’ 서비스로안내해 피해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구제를 지원한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ARS’ 서비스를 피해 구제에 적극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