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4월 23일 오전,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스미싱 등 새로운 형태의 사기로 인한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자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과금서비스 안전결제 협의체’를 발족했다.
미과부는 이번 발족식에서 스미싱 피해 현황, 피해에 대한 이용자 구제 진행현황 및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추진 사항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보다 안전한 통신과금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계의 공동 노력을 결의했다.
이에 미과부 박윤현 국장은 “보다 안전한 결제환경을 마련하여 이용자의 편익을 향상하는 것이 통신과금서비스의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미래부도 제도 개선을 통해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통신과금서비스가 지속적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