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월 2일 IoT 실증단지 설명회 개최

미래부, 2월 2일 IoT 실증단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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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강민정)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지자체 두 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129일 밝혔다.

‘2015년도 IoT 실증단지 사전설명회는 오는 22일 대전 상공회의소 제1회의실에서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미래부는 이 자리에서 IoT 실증단지 조성사업 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 지역은 오는 4월 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에 따르면 IoT 실증단지는 헬스케어’, ‘스마트시티로 성격을 나눠 선정하며 각각 75억 원, 51억 원 등 총 1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성사업은 지자체 매칭 투자 형태로 진행된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IoT 실증단지는 향후 해당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조적 아이디어 발굴,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창조경제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