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본격 가동 ...

대구 달성군,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본격 가동
공공형 온‧오프라인 학습 모델 제시…“AI 시대, 스스로 계획하는 공부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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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대구 달성군이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달성군은 EBS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공공형 온·오프라인 연계 자기주도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1월 17일 오후 3시 달성이룸캠프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 설명회에서 강연에 나선 박성환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장은 “AI 시대의 미래 인재는 보호자 주도의 학습이 아닌,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학습 역량에서 길러진다”며 학습 플래닝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달성이룸캠프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코디네이터 전원이 중등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이에 맞춘 맞춤형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함께 적응하며 성장하는 학습 방식임을 강조하며, 센터에 처음 참여하는 학생들도 빠르게 자기주도학습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운영 원리가 소개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센터장은 “안전하고, 즐겁고,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센터 운영의 기본 방향”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학생의 장점을 발견해 가치를 높이는 학습 지도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교수로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지식을 연결하는 이른바 ‘스위치를 켜라’ 학습법의 실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EBS 종합심리검사 △AI 단추 학습진단검사 △EBS eBook 콘텐츠 무료 구독권 △실물 교재 12권 △학습 교구 세트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달성군은 특히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들이 학습 전환기에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할 경우, 학습 부담을 줄이고 즐거운 학습 경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성이룸캠프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달성이룸캠프 2층 D클래스 상담실에서 학습 코디네이터와의 기본 상담 및 AI 단추+ 안내를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공 교육 기반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