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 전 행사 ‘쿨 서머 나이트’
이승열, 로맨틴펀치, 안녕바다, 자그마치 출연
[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EBS가 주최하는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18’)가 8월 18일 저녁 6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개막 전 행사 ‘쿨 서머 나이트’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쿨 서머 나이트’는 15회를 맞이한 EBS국제다큐영화제와 고양시 EBS 사옥 이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식(8/20) 이틀 전인 8월 18일 저녁 6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진행된다.
영화배우 김규리와 방송인 김일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쿨 서머 나이트’ 행사는 시민들의 여름밤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 줄 음악 공연과 다큐멘터리 스토리가 더해져 다큐&음악 콘서트로 꾸며진다.
모던 록의 대부로 불리는 가수 ‘이승열’부터 감성 록 밴드 ‘로맨틱펀치’, 국민 BGM ‘별빛이 내린다’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밴드 ‘안녕바다’, 다채로운 사운드로 주목받는 인디밴드 ‘자그마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공연장 LED 화면을 통해 EIDF 2018 상영작 트레일러를 보여주며, 음악과 영화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에는 DJ Koo(구준엽)의 흥겨운 EDM 파티로 한 여름 밤 뜨거운 열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EIDF 2018은 다큐&음악 콘서트 ‘쿨 서머 나이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며 누구나 다큐멘터리를 가까이 접하고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안타깝게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EIDF와 EBS 홈페이지 그리고 유튜브 EIDF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EIDF 2018은 ‘쿨 서머 나이트’를 시작으로 8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