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방통위원 공모에 6명 지원

더불어민주당, 방통위원 공모에 6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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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후임 자리를 두고 진행한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자 공모에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후보자 공모 공고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사람은 △김성수 전 민주당 의원 △김성재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본부장 △민경중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안정상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가나다순) 등 6명이다.

민주당은 이번 방통위 상임위원 후임자 인선을 위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재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추천위는 진성준, 조승래, 변재일, 이해식, 장경태, 정필모, 최우식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추천위는 최종 추천 대상자를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23일 전까지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안 부위원장 후임 추천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안 부위원장의 경우 당시 야당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추천했으니 현재 야당인 민주당이 추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방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안 부위원장의 후임 추천권을 두고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이 안 부위원장을 추천할 당시에는 야당이었고, 지금 야당은 민주당이니 야당이 추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주장대로라면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천했으니 위원장 몫을 민주당이 추천해야 한다는 논리로 귀결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