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다른 자료 화면 사용한 ‘SBSCNBC 뉴스프리즘’에 행정지도 ...

사실과 다른 자료 화면 사용한 ‘SBSCNBC 뉴스프리즘’에 행정지도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균형 있게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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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사실과 다른 자료 화면을 방송하고 일방의 의견만 전달한 경제전문채널 SBS CNBC의 에 대해 행정지도가 결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6월 19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SBS CNBC의 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SBS CNBC는 에서 일부 집주인들이 집값을 올리기 위해 중개업소를 회유해 호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특정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글 및 댓글과 관련해 호가에 대한 관심 표명 댓글을 호가 담합을 종용하는 내용으로 소개했다. 또, 전용면적 84㎡대 아파트의 11억 원대 호가에 대한 댓글을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9억 원대 호가는 비싸다’며 공인중개사가 59㎡대 아파트 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을 방송한 바 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사실과 다른 자료 화면을 사용하고 이해관계자인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공인중개사의 인터뷰만 전달한 것을 지적하며 “자료 화면 사용에 있어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과도한 폭력과 지나친 욕설이 담긴 영화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편성하고 청소년의 정서 발달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한 채널씨지브이의 <비밀은 없다>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의견 진술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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