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스타트업 대상 컨퍼런스 개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스타트업 대상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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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2월 27일 역삼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에서 스타트업 대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타트업과 함께 할 수 있는 10가지’의 강연과 기업정보시스템 WORKPLACE 설명회, 스타트업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성공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해외 사용자가 90% 이상으로 알려진 하이라이팅 유틸리티 ‘라이너’와 수공예품 온라인 마켓 ‘아이디어스’, 아이돌 팬덤 순위 투표 애플리케이션 ‘최애돌’,​​​ 클로바 API를 활용한 청각 장애인의 발음 연습 ‘발연기’ 등의 많은 스타트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며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트너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맛집 정보부터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어앳’의 배호철 매니저는 “실제로 서비스 오픈 후 사용자 트래픽이 급증하며 크라우드 서비스 설정 문제로 해외에서 DDoS 공격을 3차례 받았지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주말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해줘서 3분 만에 안전하게 막을 수 있었다”며 “강력한 보안 체계와 빠르고 적극적인 고객지원 시스템에 놀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