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설특집 ‘UHD 방송 종합선물세트’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설특집 ‘UHD 방송 종합선물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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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설 연휴를 맞아 ‘초고화질(UHD) 방송 종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 전용 채널과 초고음질 오디오 채널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스포츠, 드라마, 음악회 등 설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우선 다큐‧문화‧예술전문채널 ‘skyUHD(채널 58번)’은 민속놀이 ‘씨름’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류 최초의 몸짓, 실흠>을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방영한다. Full UHD로 제작된 <인류 최초의 몸짓, 실흠>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자,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대륙에 퍼져있는 ‘실흠’의 기원과 변화의 여정을 소개한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스포츠‧드라마‧버라이어티채널 ‘SBS Plus UHD(채널 59번)’은 프리미어리그 TOP플레이어 손흥민 선수의 <17-18시즌 EPL 골 퍼레이드>와 PGA 최고 메이저대회인 를 생생한 UHD 화질로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활약한 명경기를 모은 <17-18시즌 EPL 골 퍼레이드>는 15일 오전 7시 45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속으로 방영된다. 또한 16일 10시 20분부터는 마스터스 골프 대회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의 가장 어려운 홀인 ‘아멘 코너(11~13홀)’ 플레이 장면을 모아 UHD 화질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영화‧드라마채널 ‘UXN(채널 67번)’은 지난해 사랑 받았던 드라마 <비밀의 숲>, <부암동 복수자들> 전편과 동계스포츠 관련 UHD 다큐멘터리를 특별 편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계 스포츠 이면에 숨겨진 과학의 비밀을 다룬 다큐멘터리 <브레이킹 리미츠>는 17일 저녁 8시, 몽골 대표 스키선수를 다룬 감동 다큐멘터리 <센베노, 평창>은 18일 저녁 8시 각각 방영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 효자종목 ‘쇼트트랙’을 소재로 한 OCN 드라마 <쇼트>를 24일 UHD 화질로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아시아‧문화전문채널 ‘AsiaUHD(채널 76번)’은 중국판 ‘왕좌의 게임’ <구주·해상목운기 시즌1 폭풍의 예언> 전편을 15일 저녁 8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2017년 중국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특공황비 초교전>은 14일 오전 8시부터 연속 방영된다.

초고음질(384K) 오디오 방송 채널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Sky Ultra Audio)’는 설 연휴를 맞아 20개년 간의 <비엔나 신년음악회> 연주 실황을 CD클래식(채널 199번)에서 16일부터 방영한다. 설 특집 편성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2월 16일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매 2시간마다 4년 치의 신년음악회에서 엄선된 곡이 방송된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UHD 방송 프로그램이 많다”며 “다양한 UHD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설 맞이 TV 종합 선물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