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내정자 “정보통신 정책의 쇄신 이뤄낼 것”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내정자 “정보통신 정책의 쇄신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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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8월 12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온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일본 수출규제에 해당하는 정책뿐 아니라 향후 국가의 미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정책의 쇄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도 과천과학관으로 출근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자는 “이제 스마트폰이 하루라도 없으면 얼마나 불편하겠냐”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은 현대인의 취향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고, 과기정통부는 이 문제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 후보자는 우선 소재 및 관련 기술의 자립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R&D 프로세스를 점검해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영민 전 장관의 지휘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기초가 마련됐다”며 “그것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후보자는 “과학기술 정책은 근본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장기적인 면도 소홀해선 안 된다”며 “혁신 기술은 기초과학의 토대 위에서 발전한다는 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기에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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