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와 푹 합친다…OTT 지각변동 예고

옥수수와 푹 합친다…OTT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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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사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ver the Top, OTT) 통합을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의 OTT ‘푹’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보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1월 3일 체결한다.

앞서 최승호 MBC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내일(3일) OTT 플랫폼을 함께 발전시킬 중요한 파트너와 협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현재 푹의 콘텐츠연합플랫폼은 MBC와 SBS가 각각 40%, KBS가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SK텔레콤이 30% 지분을 확보하더라도 지상파는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가 푹에 통합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SK텔레콤은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지상파 방송사는 국내 최대 OTT 중 하나인 옥수수를 통해 많은 회원들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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