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로봇 공학자이자 미국UCLA(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기계항공공학과 데니스홍 교수가 개발한 최첨단 로봇들이 공개된다.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불릴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킨 데니스홍 교수는 인간의 모습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설계도까지 공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이 느리고, 넘어지고, 비싸고, 위험성이 있는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여태까지 진행했던 모든 연구를 과감하게 접은 후 새로운 발상의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기발한 로봇들이 오는 7월 10일과 17일 EBS초대석에서 전 세계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1부에서는 데니스홍 교수의 최첨단 로봇들을 시연하는 시간이 마련돼 로봇들의 창의적이고 신기한 움직임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17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데니스홍 교수의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이야기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로봇 개발에 대한 그의 철학과 창의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로봇계에 혁명을 일으킨 데니스홍 교수의 유쾌한 토크와 함께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하는 최첨단 로봇들은 1부 7월 10일(수) 밤 11시 55분, 2부 7월 17일(수)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EBS초대석>에서 만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