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Leap One

[기술용어] Magic Leap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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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상상 속에만 있던 가상현실(VR)·혼합현실(AR)을 화려한 데모 영상으로 표현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Magic Leap사가 지난 8월 8일 첫 혼합현실(MR) 헤드셋 ‘Magic Leap One’을 출시했다.

Magic Leap One은 일반 소비자용이 아닌 개발자용으로 VR·AR 등 미래 컴퓨팅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만들고자하는 개발자 및 디자이너를 타깃으로 한다. 일반 소비자용 디바이스인 ‘Magic Leap Two’가 언급된 적은 있으나 구체적 출시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시장에서 상용화된 VR 헤드셋과 달리 Magic Leap One은 현실과 가상을 혼합한 MR에 기반을 두고 있어 사용자가 주변 환경을 그대로 보면서 그 위에 창조한 콘텐츠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헤드셋을 쓰고 시야를 확보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휴대폰 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면 위의 콘텐츠를 봐야 하는 휴대폰 AR 기술과도 경험적 차이가 있다.

데모 영상으로 화려한 마케팅을 펼치며 Google, AT&T 등에 총 24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은 첫 상용 제품으로서 Magic Leap One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도 따르고 있다. Oculus 창업자인 팔머 러키가 Magic Leap One에 사용된 기술은 전혀 새로울 게 없다며 “비극적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나 MR은 여전히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Magic Leap이 데모 영상으로 선보였던 기술이 언젠가 구현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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